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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제약사 '화이자'에 대해 알아보자 (7월 배당주)

완벽한☆버리 2022.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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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배당주 '화이자'의 이슈와 전망


미국 주식 배당기업 주가 배당 일정 - 화이자

배당월  1 / 4 / 7 / 10

나이키 / JP모건 / 코카콜라 / 글로벌넷 리스 / 램리서치/ 화이자 / 콜게이트 팜 올리브 / 액센츄어 / 오라클 / 제너럴밀스 / 모건스탠리 / 컴캐스트 

 

배당월  2 / 5 / 8 / 11 

 애플 스타벅스 / AT&T / 마스터카드 / 프록터 앤 갬블 / 오메가 헬스케어 / 코스트코 / 버라이즌 /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 페이 첵스 / 엑슨모빌 / 타이슨 푸드 타겟 / 암젠 / IBM / 레이시온 테크놀로지스 

 

배당월  3 / 6 / 9 / 12 

마이크로소프트 / 비자 / 존슨 앤 존슨 / 맥도널드 / 보잉 / 뱅크 오브 아메리카 / 펩시코 / 월마트 / 인텔 / 웰스파고 / 허니웰 인터내셔널 / 도미노피자 / 퀄컴 / 블랙록 / 길리어드 사이언스 / 3M / 유나이티드헬스 그룹 / 암젠 / 홈디포 / 아날로그디바이스 / 로스스토어 / 스카이웍스 솔루션스 / 켈로그 / 에스티로더 / 골드만삭스 / 브로드컴 / 캠핑월드 / 린데 / 가민 / 트래블러스 컴퍼니 / 킴벌리클라크 / 써모피셔 / 몬델리즈 / 페덱스 / 머크 / HP 

 

(배당월 1,4,6)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배당월 4) 블리자드 

(배당월 4/6/10) 아메리칸타워 

(배당월 3/5/8/11) 에퀴닉스 

(배당월 1/7) 디즈니

(배당월 2,3/5,6/8,9) 코노코필립스 

(매월 배당) 리얼티 인컴 / 그린리얼티 / AGNC 

 

배당 ETF 

SPY / IVV / VOO / QQQ / DIA / SOXX / XLF / IBB / VIG / EWQ / ARKQ 


 

https://kr.investing.com/equities/pfizer-dividends


* 배당락일(EX-DATE) 배당에 대한 권리가 떨어진(落) 날입니다. 배당락일 전일까지는 주식이나 ETF를 보유하여야 배당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배당락일 전일까지만 주식을 매수하고, 배당락일에 매도하더라도 배당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배당 선언일(DECLARATION DATE) 배당금액과 배당 지급일을 결정하여 선포하는 날입니다. 

 

* 배당기준일(RECORD DATE) 배당을 받을 주주들을 결정하는 기준이 되는 날입니다. 배당락일 전일까지 주식을 매수해야 배당기준일까지 주식이 결제됩니다. 

 

* 배당 지급일(PAYMENT DATE) 배당이 실제 주주들에게 지급되는 날입니다.


 

7월 배당주 '화이자'의 이슈와 전망

 

 

 

Home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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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pfizer.co.kr

오늘은 7월 배당이 예정되어있는 '화이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화이자(PFE)는 최근 코로나19의 백신 및 치료제 개발로 자리 잡은 글로벌 제약사입니다.

 

먼저 기업 역사를 간단히 소개하겠습니다.

1849년, 약제자 수련생 찰스 화이자와 제빵 기술자 찰스 에어하트

뉴욕 브룩클린에 화학 약품 회사인 Charles Pfizer & Company를 설립했습니다.

다음은 화이자 역사를 간단히 정리한 표입니다.

1849 정제약품기업으로 설립되어 최초로 쓰지않은 구충제 (사토닌 당의정)를 개발
1862 식품 및 화학 산업에 필수적인 타르타르 산/ 타르타르 크림을 미국 최초 생산
1868 남북전쟁 중 연방군에 의약품 공급
비즈니스 확장, 새로운 사무소 개설
1880 레몬,라임 수입농축액을 원료로 구연산 제조
회사의 주요 생산품목으로 수년 뒤 회사 성장의 도약에 큰 영향
1882 미국 서부 개척 시대, 뉴욕을 떠나 일리노이주 시카고에 사무소/도매상점 개설
1899 창립 50주년, 다양한 공업/약물제품 포트폴리오 보유

 

화이자의 행보

1.  1분기 매출은?

 

370억弗 코로나 백신 판 화이자…글로벌 제약사 ‘톱1'

[더구루=김형수 기자] 글로벌 제약업체 화이자(Pfizer)가 지난해 글로벌 처방의약품 시장에서 선두를 달렸다.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판매고가 실적을 갈랐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런던과 뉴저지

www.theguru.co.kr

코로나19 백신, 경구 항바이러스제 판매 호조로 화이자의 1분기 매출과 이익이 전년대비 폭증했습니다.
CNBC에 따르면 화이자의 1분기 매출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77% 폭증했습니다. 

 

화이자의 매출 급증은 1분기 코로나19 백신 매출 (132억 달러)과

경구용 항바이러스제 팍 슬로 비드 매출(15억 달러)이 큰 몫을 했습니다.
주당 순이익은 지난해 1분기보다 61% 급등(약 78억 달러)했습니다.

조정 이익도 72% 증가한 주당 1.62달러라고 합니다.

레피니티브에 따르면 분석가들의 평균 추정치는 조정 EPS가 주당 1.47달러, 매출은 238억 6000만 달러였습니다.

 

화이자는 어린이들의 예방/추가 접종이 매출에 영향을 주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올해 전체 코로나19 백신 매출 가이던스를 320억 달러, 팍슬로비드를 220억 달러로 다시 확인했습니다.

CEO 앨버트 불라는 올해 초 애널리스트들에게 항바이러스 치료 매출은 더 커질 수 있다는 의견을 냈습니다.
또한 화이자는 올해 총 매출을 980억 달러~1020억 달러로 예상했습니다.

2. 팍슬로이드 관련 이슈

 

팍슬로비드는 코로나 감염자들에게는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예방 효과는 없습니다.

이 항바이러스제는 바이러스에 재감염되어 중증 질환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성인을 대상으로 한 임상 시험에서

코로나에 의한 입원/ 사망 위험을 90% 감소시켰다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그러나 화이자가 그 후 발표한 임상시험 결과에서 최종적인 감염 예방은 실패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에서 아직 접종 자격이 없는 유일한 연령대인 5세 미만 어린이를 위한 3회 접종 백신 관련 데이터를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했습니다. 불라 CEO는 팟캐스트 인터뷰 중에 어린이용 백신이 6월에는 승인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FDA는 지난 2월 첫 2회 접종을 승인하려 했지만 화이자는 충분하지 않은 데이터를 이유로 신청을 연기했습니다.

 

 

3. 코로나가 끝나면..

 

화이자, 파이프라인만 100개...“코로나 이후도 성장한다”

화이자, 파이프라인만 100개...“코로나 이후도 성장한다”, 박의명 기자, 뉴스

www.hankyung.com

코로나 이후의 행보를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는 내용의 기사입니다.

화이자는 영업력이 뛰어난 제약사로 평가받으며, 세계 각국에 방대한 판매 네트워크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중국, 인도, 브라질, 러시아 등 의료 소비 급증 신흥국에서 빠른 속도로 점유율을 늘리고 있습니다.

희귀 질환부터 항암제까지 아우르는 풍부한 포트폴리오도 긍정적인 점이므로

지난 170년간 보여준 성장세를 앞으로도 기대한다는 의견을 보이고 있습니다.

 

 

 

백신 매출만 44조원…"화이자, 바가지 상술로 돈방석" 비판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코로나19 백신 매출로 단숨에 막대한 돈을 벌어들인 것은 바가지 상술과 다름없다는 지적이...

www.yna.co.kr

반대로 화이자를 비판하는 의견도 많습니다.

위의 기사는 화이자가 백신 매출로 돈을 벌어들인 것이 바가지 상술이라는 내용입니다.

 

개인적인 의견

 

개인적인 의견으로 코로나19 백신의 매출은 장기적으로 감소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매출의 분포를 보면 45%가 코로나 백신이기에,

최근 추가적인 파이프라인(먹는 코로나 치료제 등)을 확보했지만 한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계속해서 새로운 신약을 개발하겠지만 투자적 관점에서 지금은 다소 고평가 되었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향후 신제품 개발로 주가가 상승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다만 그 가능성이 투자를 확신할 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화이자는 좋은 회사이나 이미 코로나 19 백신/치료제 호재의 파도가 주가에 녹아든 상태입니다.

결론적으로 조금 더 지켜보는 게 좋겠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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