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4주 차 암호화폐 관련 이슈

8월 4주 차 암호화폐 관련 이슈를 알아보자

 

시장은 잭슨홀 회의에서 공개될 7월 개인소비지출(PCE) 데이터와 연준의 향후 금리인상 경로에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특히 이번 잭슨홀 회의는 9월 FOMC 회의에서 연준의 통화정책 기조에 대한 명확한 신호와 단서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며 시장 변동성도 뚜렷한 신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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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을 억제하려는 연준의 강한 의지가 달러 및 국채 수익률을 높일 가능성이 높지만 비트코인을 포함한 주요 위험 자산에 대한 미래 전망은 장밋빛이 아닙니다.

이러한 시장 심리 덕분에 Bitcoin은 $21,000 영역으로 돌아갔고 8월 이후 모든 상승세를 반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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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친 주요 이슈들을 잠시 정리해 보겠습니다.

 

 

8월 4주 차 암호화폐 관련 이슈

 

1. IMF "아시아 주식시장 움직임과 비트코인의 상관관계 증가"

 

국제통화기금(IMF)이 비트코인 ​​현황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IMF는 보고서에서 비트코인을 포함한 주요 암호화폐의 현재 움직임이 아시아 주식 시장의 움직임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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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Nada Choueiri는 팬데믹 이전에는 비트코인과 아시아 주식 시장 수익률과 변동성 간의 상관관계가 낮았지만 2020년 이후에는 상관 관계가 크게 증가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아시아 투자자들이 암호화폐에 몰리면서 아시아 주식 시장 성과와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과 같은 암호화 자산 간의 상관관계가 커지고 있습니다.

 

IMF "나다 초에이리“

 

IMF(국제통화기금)는 인도 주식 시장을 예로 들면 전염병 기간 동안 비트코인과 인도 주식 시장 수익률 간의 상관관계가 10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2. SBI, 러시아에서 암호화폐 채굴 작업 중단 결정

 

SBI Holdings (SBI)

 

일본 최대 온라인 증권사인 SBI Holdings(SBI)가 러시아에서 암호화폐 채굴 사업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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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결정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암호화폐 채굴 수익이 급감하면서 사업 유지의 불확실성을 줄인 결과로 풀이됩니다.

 

SBI는 러시아에서 채굴 장비를 모두 팔고 철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작년 중반까지 러시아는 암호화폐 채굴자들에게 매우 매력적인 곳이었습니다.

저렴한 비용으로 적절한 기후 조건에서 전력을 공급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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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올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공격하기로 결정한 후 부과된 암호화폐 제재는 비트코인 ​​채굴 산업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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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의 CFO인 Hideyuki Katsuchi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2분기에 회사의 암호화폐 관련 사업 손실이 7,200만 달러에 이르렀으며 러시아에서 철수가 불가피하다고 강조했습니다.

 

 

3. 필리핀 중앙 은행, 해외 거래소를 통한 암호화폐 거래 위험 경고

 

필리핀의 주요 암호화폐 규제 기관인 필리핀 중앙은행은 현지 투자자들에게 암호화폐 거래의 위험을 경고했습니다.

그는 특히 필리핀에 등록되지 않았거나 필리핀에 소재하지 않은 외국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암호화폐 거래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필리핀 중앙 은행(Bangko Sentral Pilipinas)은 미등록 또는 해외 가상 자산 서비스 제공업체(VASP)와 거래하지 말 것을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필리핀 중앙은행

 

필리핀 중앙은행에 따르면 현재 필리핀에는 6월 기준 약 19개의 VASP가 등록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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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중앙은행(Central Bank of the Philippines)은 암호화폐 거래가 가격 변동성으로 인해 막대한 재정적 손실을 초래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경계를 늦추지 말아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그는 또한 정부가 재정적 손실로부터 보호를 보장하지 않기 때문에 암호 화폐에 투자하기 전에 가능한 위험을 염두에 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4. 그 외 기사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518646632431584&mediaCodeNo=257&OutLnkChk=Y

비트코인 2만달러도 위태…`매파` 파월에 코인 시총 110兆 증발

 

”미국 경제에 어느 정도 고통을 초래하더라도 정책금리를 계속 인상하겠다”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매파적(=통화긴축 선호) 발언에 가상자산시장도 또 한 차례 휘청거렸다.

 

비트코인은 2만달러에 겨우 턱걸이하고 있고, 가상자산시장 전체 시가총액도 다시 1조 달러 아래로 내려갔다. 파월 의장 발언에 하루도 안돼 100조 원이 넘는 시총이 사라졌다. 당분간 약세장은 이어질 전망이다. “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2208257952g

안시후 트레이더 "비트코인 투자, 지금이 바로 위기이자 기회" [2022 한경 재테크쇼]

 

"비트코인 투자, 지금 관심을 가지고 저점 매수를 한다면 향후 3~5년 뒤 큰 수익을 볼 수 있습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공격적 긴축정책과 지정학적 위기로 인해 비트코인(BTC)이 전고점 대비 약 70% 가까이 하락한 가운데, 안시 후 트레이더는 "시장의 열기가 식었을 때가 위기이자 기회"라며 이같이 말했다.

 

지금이 또 다른 저점 매수의 기회일지에 대해서는 확언하기 어렵다고 답했다. 이미 반등이 나와 본인이 가지고 있던 자산들의 80~90%를 정리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도 "만약 비트코인 가격이 이전 저점을 깨지 않는다는 조건 하에 다시 22만 달러 초반까지 하락한다면 좋은 매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글을 마치며

 

이렇게 해서 8월 4주 차 암호화폐 관련 이슈들을 살펴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다음 글에서는 8월 4주 차 경제 이슈를 알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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