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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장: 골분은 나무 밑 30cm 아래에 묻고, 유품은 함께 묻지 못한다 수목장은 화장한 유골을 빻은 골분을 나무 밑이나 주변에 묻는 장례이고, 「장사 등에 관한 법률」(장사법)에서는 자연장의 한 방식입니다. 묻는 방법은 시행령 제8조가 정해 두었습니다. 지면에서 30센티미터 이상 깊이에 골분을 묻고, 용기를 쓰지 않으면 흙과 섞어 묻습니다. 골분과 흙, 용기만 묻을 수 있고 그 밖의 유품은 함께 묻지 못합니다.집안 땅에 직접 수목장을 하려면 신고가 따릅니다. 개인 자연장지는 조성을 마친 뒤 30일 안에, 가족이나 종중·문중 자연장지는 조성하기 전에 관할 시장등에게 신고합니다. 아래에 법 조문과 시행령, 공설 자연장지의 안내를 나란히 적었습니다. 시설마다 크게 다른 비용은 이 글에서 다루지 않습니다.수목장은 법에서 자연장의 한 방식장사법 제2조가 정의해 두는 말은 자연장, 자.. 2026. 10. 25.
기일: 음력으로 지키면 해마다 양력 날짜가 바뀐다, 첫 기일과 둘째 기일 세는 법 기일은 사람이 돌아가신 날이고, 해마다 그날 기제사를 지냅니다. 첫 기일은 돌아가신 지 1년이 되는 날, 둘째 기일은 2년이 되는 날입니다. 기일을 양력으로 지키면 날짜가 해마다 같고, 음력으로 지키면 양력 날짜가 해마다 바뀝니다. 2025년 12월 4일(음력 10월 15일)에 돌아가셨다면 첫 기일은 양력으로 2026년 12월 4일, 음력으로 2026년 11월 23일이라 11일이 갈립니다.지내는 시각과 대수, 제사를 지내는 순서는 기제사 글에 따로 적었습니다. 이 글은 날짜를 세는 일만 다룹니다.기일, 음력으로 셀지 양력으로 셀지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기제」 항목은 기제를 「사람이 사망한 후에 해마다 죽은 날인 기일(忌日)에 지내는 제사」로 적습니다. 지금 시행 중인 「건전가정의례준칙」(대통령령 제313.. 2026. 10. 25.
장례식장 복장: 조문객은 어두운 정장이 관행, 상주 복장만 준칙에 있다 장례식장 복장은 누가 입느냐로 먼저 갈립니다. 조문객은 검은색이나 짙은 색의 단정한 정장이 관행이고, 남자라면 검은 양복에 흰 셔츠와 검은 넥타이가 일반적이라고 언론이 거듭 적어 왔습니다. 다만 건전가정의례준칙에는 조문객의 옷차림을 정한 조항이 없습니다. 준칙에 적힌 것은 상주를 비롯한 상제의 복장입니다.현행 「건전가정의례준칙」 제14조는 상복을 따로 마련하지 않고, 한복이면 흰색, 양복이면 검은색으로 입으며, 가슴에 상장(喪章)을 달거나 두건을 쓰도록 정했습니다. 아래에서 두 쪽을 나눠 봅니다.장례식장 복장, 조문객과 상주를 나눠 보면구분조문객상주·상제근거준칙에 조항 없음 · 언론이 적는 관행건전가정의례준칙 제14조색검은색 또는 짙은 색한복은 흰색 · 양복은 검은색표시없음가슴에 상장 또는 두건입는 기간.. 2026. 10. 24.
고사상: 상달 고사는 시루떡과 술, 2026년 음력 10월은 11월 9일부터 고사상은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고사」 항목 기준으로 시루떡과 술이 중심입니다. 떡은 켜를 지은 시루떡과 켜가 없는 백설기 두 가지를 찌고, 백과는 백설기를 산신(産神)인 안방의 제석신에게 바치는 떡으로 적었습니다. 집안 고사를 지내는 때는 주로 음력 10월 상달이고, 2026년 음력 10월은 양력 11월 9일 월요일부터 12월 8일 화요일까지 30일입니다.고사상의 돼지머리는 백과 「고사」 항목의 제물 목록에는 나오지 않습니다. 돼지머리는 상달 고사를 다룬 풍속 칼럼에서 「10월 하면 고사, 고사하면 으레 돼지머리」라는 말과 함께 나옵니다. 아래에서 백과가 적은 차림, 올해 날짜, 돼지머리가 나오는 자리를 나누어 봅니다.고사상, 백과사전이 적은 기본 차림백과 「고사」(최길성 집필 · 2023년 2월 7일.. 2026. 10. 24.
발인: 셋째 날 영구가 떠나기 직전에 지내는 발인제와 운구 순서 발인은 고인을 모신 관, 곧 영구가 장례식장이나 집을 떠나 장지로 가는 절차입니다. 3일장이라면 돌아가신 날을 1일로 세어 셋째 날에 하고, 떠나기 직전 그 자리에서 발인제를 지낸 뒤 관을 들고 나가 영구차로 옮깁니다. 지금 시행 중인 「건전가정의례준칙」은 발인제를 영구가 상가나 장례식장을 떠나기 직전에 그곳에서 지내도록 정해 두었고, 길에서 지내는 노제는 생략할 수 있게 했습니다.발인을 몇 시에 하라는 조항은 준칙에 없습니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전통 상례에서 장례를 치르는 날 아침에 마당에 상여를 꾸민다고 적었습니다. 아래에 날짜를 세는 법, 그 의식의 자리와 순서, 운구 행렬을 자료별로 나란히 놓았습니다.발인, 상여나 영구가 장지로 떠나는 절차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발인」 항목은 발인을 「장례를.. 2026. 10. 23.
장례식 절차: 3일장은 돌아가신 날이 1일, 셋째 날이 발인하는 장삿날 장례식 절차는 3일장이면 돌아가신 날을 1일로 세어, 첫날 사망진단서를 받고 부고를 내고, 첫날이나 둘째 날 염습과 입관을 하고, 셋째 날 발인해 화장이나 매장을 하는 순서로 갑니다. 셋째 날이 장삿날인 것은 현행 「건전가정의례준칙」 제12조가 장삿날을 부득이한 경우를 빼고 「사망한 날부터 3일이 되는 날」로 정해 두었기 때문입니다. 월요일에 돌아가셨다면 수요일이 발인하는 날입니다. 입관을 첫날 할지 둘째 날 할지는 장례식장 사정에 따라 갈립니다.아래에 날짜별 순서를 한 표로 놓고, 장삿날을 세는 법, 셋째 날 화장이 법의 24시간 규정과 어떻게 맞물리는지, 옛 예서는 같은 절차를 나흘에 걸쳐 했다는 점까지 차례로 적었습니다.장례식 절차, 3일장 날짜별 한 표서울시설공단 장사시설의 현대 장례 절차 안내,.. 2026. 10. 20.
제사축문: 첫 줄 간지는 초하루와 기일의 일진, 한글로 써도 된다 제사축문은 제사의 때와 지내는 사람, 모시는 조상을 밝히고, 돌아가신 날이 다시 돌아왔음을 고한 뒤, 차린 음식을 드시기를 청하는 글입니다. 첫 줄은 「유세차(維歲次)」로 시작해 그해의 간지, 제사 달, 그 달 초하루의 일진, 제삿날과 그날의 일진을 차례로 적습니다. 한문이 어렵다면 한글로 써도 됩니다. 성균관의례정립위원회는 2023년 11월 2일 발표한 권고안에서 한글 축문 예시를 함께 내놓았습니다.쓰다가 막히는 곳은 대개 첫 줄의 간지 칸입니다. 아래에 한국천문연구원 음양력 변환으로 확인한 2026년 음력 9월부터 2027년 정월까지의 초하루 일진을 표로 두었습니다. 중국 음력을 따르는 달력과 초하루가 하루 갈리는 달도 따로 표시했습니다.제사축문은 세 부분으로 나뉜다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축문」 항목.. 2026. 10. 19.
상복 입는 기간: 장삿날까지 입고, 가슴 상장은 탈상 때 뗀다 상복은 따로 지어 입는 옷이 아닙니다. 현행 「건전가정의례준칙」 제14조는 상복을 따로 마련하지 않고, 한복이면 흰색, 양복이면 검은색으로 입으며, 가슴에 상장(喪章)을 달거나 두건을 쓰도록 적었습니다. 상복을 입는 기간은 장삿날까지이고, 가슴의 상장은 탈상할 때까지 답니다.장례식장에서 차는 완장은 준칙에 나오지 않습니다. 완장 줄 수가 누구를 뜻하는지도 언론 세 곳이 서로 다르게 적었기에, 아래에 나란히 놓았습니다.상복, 준칙에 적힌 그대로 보기상복에 관한 현행 기준은 준칙 제14조 두 항이 전부입니다. 누가 상제가 되는지는 제15조에 따로 있습니다.항목준칙 문구조문옷따로 마련하지 않는다. 한복은 흰색, 양복은 검은색제14조 ①표시가슴에 상장을 달거나 두건을 쓴다제14조 ①예외부득이한 경우에는 평상복으.. 2026. 10. 18.
부의금 얼마 낼까: 5만원 권고와 10만원 추세, 공직자에게 보낼 때의 합산 한도 부의금 액수를 정해 둔 법은 없습니다. 다만 기준으로 삼을 숫자는 있습니다. 성균관유도회총본부는 2024년 12월 조의금은 「5만원이면 충분하다」고 권고했고, 2026년 카카오페이 송금 봉투에서는 처음으로 부의금 10만원 봉투가 5만원 봉투보다 많이 쓰였습니다. 받는 사람이 공무원이나 교직원처럼 청탁금지법이 말하는 「공직자 등」이라면 따로 선이 있습니다. 조의금은 5만원까지, 조화를 함께 보내면 둘을 합해 10만원까지입니다.부의금 액수, 먼저 볼 숫자 셋첫째는 권고입니다. 성균관유도회총본부는 2024년 12월 18일 조의금은 「현행 최고액권인 5만원이면 충분하다」고 권고했습니다. 상가에 보내는 부의금은 5만원이면 적당하다는 뜻으로 보도됐습니다.둘째는 실제로 오간 돈입니다. 카카오페이가 2026년 5월 송.. 2026. 10. 16.
49재 날짜 계산: 돌아가신 날을 1일로 세면 막재는 7주 뒤 전날 요일 49재는 돌아가신 날을 1일째로 세어 49일째 되는 날 지내는 마지막 재입니다. 날짜로는 사망일에 48일을 더한 날이고, 요일로는 돌아가신 요일의 하루 전 요일입니다. 목요일에 돌아가셨다면 7주 뒤 수요일이 49재입니다.불교에서는 이 49일 동안 7일마다 재를 올려 모두 일곱 번 지내고, 첫 재를 초재, 일곱 번째 재를 막재 또는 칠칠재라고 부릅니다. 흔히 「49재를 지낸다」고 할 때는 이 막재를 가리킵니다. 다만 절에 따라 돌아가신 다음 날을 1일째로 세는 곳도 있어 날짜가 하루 늦어질 수 있습니다. 재를 모실 절이 정해지면 그 절의 셈법으로 날짜를 확정하세요.49재 날짜, 돌아가신 날부터 세는 법셈의 기준은 하나입니다. 돌아가신 날이 1일째이고, 7일째마다 재가 하나씩 돌아옵니다. 그래서 각 재의 날.. 2026. 10. 15.
기제사: 언제, 몇 대까지, 어떤 순서로 지내나 기제사는 고인이 돌아가신 날, 곧 기일에 해마다 지내는 제사입니다. 지금 시행 중인 「건전가정의례준칙」은 기제사를 매년 조상이 사망한 날에 제주의 집에서 지내고, 모시는 범위는 제주부터 2대조까지로 정해 두었습니다. 준칙에는 시각이 적혀 있지 않습니다. 집안에 따라 옛 관습대로 기일의 첫 시각인 전날 밤 11시 반 무렵에 지내기도 하고, 근래 풍습대로 기일 당일 저녁에 지내기도 합니다.헷갈리는 지점은 대개 세 가지입니다. 기일 전날 밤에 지내야 하는지 당일 저녁이 맞는지, 몇 대 조상까지 모셔야 하는지, 그리고 순서를 어디에 맞춰야 하는지입니다. 아래에서 예서인 『가례』, 조선의 법전, 오늘의 준칙이 각각 무엇을 적었는지 나란히 놓고 봅니다.기제사 날짜와 시각: 전날 밤인가, 당일 저녁인가기일이 3월 5.. 2026. 10. 11.
시제 제사 날짜: 2026년 음력 10월은 11월 9일부터 12월 8일까지 시제 제사를 음력 10월에 지내는 집안이라면 2026년의 날짜 창은 양력 11월 9일 월요일부터 12월 8일 화요일까지, 꼭 30일입니다. 음력 10월 초하루가 11월 9일이고 그믐(30일)이 12월 8일이며, 이 안에 든 주말은 여덟 날입니다. 아래 표에서 음력 날짜와 요일을 함께 보고 문중 날을 맞추면 됩니다.2026년 음력 10월을 양력으로 옮기면한국천문연구원 음양력 변환으로 날짜를 받고, 홍콩천문대 공농력 대조표로 한 번 더 맞춰 보았습니다. 두 곳 모두 음력 10월 1일을 11월 9일 월요일로, 음력 11월 1일을 12월 9일 수요일로 적습니다.음력양력요일10월 1일(초하루)11월 9일월10월 6일 · 7일11월 14일 · 15일토 · 일10월 13일 · 14일11월 21일 · 22일토 · 일1.. 2026. 10.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