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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의 역사를 알아보자

완벽한☆버리 2022.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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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의 대명사, 루이비통의 역사를 알아보자

 

이 글에서는 루이비통의 역사를 알아보겠습니다.

 

https://kr.louisvuitton.com/kor-kr/homepage

 

루이 비통 - 공식 온라인 스토어 | 루이 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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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louisvuitton.com

 

먼저 루이비통은 1854년 루이 비통이 설립한 프랑스 패션 명품 브랜드로 핸드백, 여행가방, 액세서리 등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제작하고 판매하고있습니다.

이전에 소개드렸던 티파니앤코를 루이비통이 인수하여 현재는 LVMH그룹에 속해있습니다.

 

루이비통은 국내에서도 많은 분들이 선호하는 명품 브랜드인데요.

그만큼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또한 예전에 출시됐던 루이비통 제품을 리폼해서 또 다른 제품을 만드는 것도 한때 유행이었었지요.

루이비통은 창립자인 루이 비통의 이름을 그대로 딴 브랜드입니다.

그럼 이제 루이비통의 창립자부터 화제가 되었던 제품들까지 알아보도록하겠습니다.

 

 

루이비통의 역사

 

1. 창업자 루이 비통

출처: 네이버

1821년 8월 4일 프랑스 동부 아네트(Annette) 마을의 목수 집안에서 태어난 루이 비통은 어려서부터 나무를 다루는 법을 배웠습니다.

루이 비통은 아버지가 재혼한 후 14세의 나이에 집을 나와 다양한 집안일을 하며 파리를 여행하다 1837년, 집을 떠난 지 2년 만에 파리에 도착했습니다.​​​

당시 파리 귀족들의 부인들 사이에서는 길이가 수십 미터나 되는 비단 드레스를 입는 것이 유행이었습니다.

드레스는 수십 개의 포플러 상자에 포장되어 마차에 실렸습니다.

 

출처: 네이버

루이 비통은 파리로 가는 길에 너도밤나무와 포플러를 다루는 기술을 배웠기 때문에 그것을 사용해서 고급스러운 여행 가방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파리 생제르맹 근처에서 당시 가장 패셔너블한 가방 제조사인 마레샬 씨와 함께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정교한 포장 솜씨로 귀족들 사이에서 최고의 포장업자라는 찬사를 받기 시작했고, 마침내 외지니 여왕의 전속 포장업자가 되었습니다.​​​

 

1854년, 루이 비통은 외제니 황후의 후원 아래 그의 재능에 감탄했습니다.

그는 "Rue Neuve des Capucine 4th Avenue"에 자신의 이름으로 첫 번째 포장 전문 매장을 오픈했습니다.

매장에서는 '깨지기 쉬운 섬세한 물건을 안전하게 포장하고, 의류 포장에 전문적‘이라는 문구가 쓰여있었으며 이것은 루이비통의 시작이었습니다.

 

2. 루이 비통의 첫번째 공방, 아니에르

​1859년 루이 비통은 파리 중심부의 아니에르에 첫 번째 스튜디오를 열었습니다.

이 스튜디오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존재하며 Damien Hirst와 Una King과 같은 유명한 영국 작가들의 수하물을 보관하고 있습니다.

FIFA 월드컵 수하물 등 전 세계 고객의 특별 주문에 따라 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3. LVMH 그룹 설립

출처: 네이버

1984년 루이비통은 뉴욕과 파리 증권거래소에 상장했지만 가족기업의 한계에 봉착했습니다.

1987년에는 샴페인 및 코냑 제조업체인 Moe Hennessy와 합병하여 명품 대기업 LVMH를 설립했습니다.

​​​1990년대에는 남성 상인들을 위한 소가죽 소재의 타이가 가죽, 여행가방 페가세즈 등 더 많은 신제품을 출시했습니다.

 

 

4. 모노그램 그래피티

출처: 루이비통

그래피티는 2001년 컬렉션에 처음 등장했으며 1980년대 다운타운 펑크와 팝을 혼합한 룩의 선구자로 환영받았습니다.

뉴욕의 패션 디자이너이자 아티스트인 Steven Sprouse와 협업하여 만들어졌습니다.​​​

과감한 형광 그래피티 가득, 전통을 대표하는 모노그램 캔버스에 강렬한 그래피티의 다이내믹한 활용, 발랄한 이미지를 표현한 한정판 모노그램 그래피티가 출시되었습니다.

5. 스피디30

출처: 루이비통

1930년대 키폴 백의 인기에 힘 입어 스피디는 키폴의 형태를 토트백으로 만들었습니다.

오드리 햅번이 가장 좋아했던 가방이라고 알려져있습니다.

3초에 1개씩 거리에서 볼 수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아 3초 가방이라는 별명을 가졌습니다.​​​

스피디는 1930년대에 출시된 이후로 루이 비통 역사상 아이코닉한 베스트 셀러 백이었습니다.​​

​6. 베르니 레더 소재를 이용한 알마

출처: 루이비통

1930년대 코코 샤넬의 요청으로 제작된 이 백은 미니멀한 반달 모양이 특징이며 넉넉한 수납 공간과 뛰어난 활용도를 자랑합니다.

루이 비통의 시그니처 백인 알마(Alma)는 첫 론칭 이후 모노그램, 에피, 가죽 등을 접목하여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글을 마치며

 

루이비통은 매년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회사인 인터브랜드(Interbrand)가 선정하는 "톱 100 글로벌 브랜드" 목록에서 1위를 차지합니다.

명품 브랜드 중 가장 높은 브랜드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루이비통의 대표 제품들을 보니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개인적으로 몇 년전만 해도 루이비통의 소비자 연령층이 높다는 이미지가 있었는데, 최근 다양한 시도로 인해 그 이미지를 많이 탈피한 것 같습니다.

실제로 제 주변에서도 많은 젊은 사람들이 루이비통을 선호하는데요.

인스타그램만 봐도 루이비통 관련 글들이 쏟아져나옵니다.

이렇게 이미지를 단시간에 탈바꿈한 것은 기업의 경영 전략이 훌륭하다고 할 수 있겠지요.

루이비통의 시그니처인 모노그램이 지금도 소비시장에 통한다는 것은 굉장한 메리트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모노그램 패턴을 그닥 선호하진 않지만 디자인에 따라 다르니까요.

 

다음 시간에는 샤넬의 역사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한번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샤넬도 루이비통과 같이 명품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특히 로고가 아주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럼 이 글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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