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샐러리맨 초한지 >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한창 인기 가도를 달렸던 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에서 나오는 사자성어를 정리해 두려고 합니다.
드라마속에 인물들도 역사서에 많이 나오는 인물로 매우 익숙하고, 전개나 연출이 참으로 훌륭하게 잘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당시, 드라마 중에서 꽤나 인기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고요, 다시금 이런류의 드라마를 하게 된다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역사는 반복되는 것이니까요.
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 에서 열연한(?) 사자성어 모음집
불로불사(不老不死)
: 늙지 아니하고 죽지 아니한다.
차도살인(借刀殺人)
: 남의 칼로 적을 죽인다. 남을 이용하여 사람을 해치는 수단을 이르는 말.
관관상호(官官相護)
: 끼리끼리 모여서 서로 돕는다. 관리들끼리 서로의 허물이나 잘못을 감싸줌.
적반하장(賊反荷杖)
: 도둑이 도리어 몽둥이를 든다. 잘못한 사람이 도리어 잘 한 사람을 나무라는 경우를 이르는 말
낙정하석(落井下石)
: 우물에 빠뜨려 놓고 돌로 쳐 죽이자. 곤경에 빠진 사람을 구해 주기는커녕 도리어 해롭게 함을 이르는 말.
이대도강(李代桃僵)
: 복숭아나무 대신 자두나무를 쓰러트리자. 작은 손해를 보는 대신 큰 승리를 거두는 전략을 이르는 말.
투량환주(偸梁換柱)
: 대들보를 없애고 기둥을 바꿔 놓겠다. 겉은 그대로 두고 내용이나 본질을 바꾸어 승리를 취하는 전략.
이장폐천(以掌蔽天)
: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짓.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 한다.
만천과해(瞞天過海)
: 하늘 속여서라도 바다를 건널 때. 적의 눈을 속여 판단을 흐려 놓음.
이일대로(以佚待勞)
: 편히 쉬면서 지친 적을 기다리는 것. 휴식을 취하여 전력을 비축한 뒤, 피로해진 적을 상대하라.
탈기공심(奪氣攻心)
: 상대방의 감정조절력을 잃게 하여 제풀에 쓰러지게 한다. 상대방의 감정조절력을 잃게 하여 제풀에 쓰러지도록 하는 심리전략.
차계생단(借鷄生蛋)
: 남의 닭을 빌려 알을 낳는 것. 다른 사람의 능력을 이용함.
오 차계생단은 샐러리맨 초한지 사자성어 다루기 1회에서 언급한 사자성어입니다 ㅋㅋ
투자자를 못 찾고 어려움에 처한 유방에게 장량이 조언한 얘기죠.
여러가지 작성하면서 하도 낯설어서 맞나? 했는데, 여기서 보니 반갑네요 ㅋ
2015/07/14 - [다시보기] - 샐러리맨 초한지 - 사자성어 1회
사생결단(死生決斷)
: 죽고 살기를 가리지 않고 덤벼든다. 더 이상 물러날 수 없어 단판을 짓겠다는 말.
자업자득(自業自得)
: 자기가 저지른 일의 결과를 자기가 받음. 불교(佛敎)에서, 제가 저지른 일의 과보(果報)를 제 스스로 받음을 이르는 말.
부저추신(釜底抽薪)
: 장작을 빼내서 끓는 가마솥을 식혀라. 적의 계략을 근본적으로 부수어 버린다는 뜻.
호가호위(狐假虎威)
: 여우도 호랑이의 힘을 빌리면 언제든지 산 중의 왕이 될 수 있다. 남의 세력을 빌어 위세를 부림.
장계취계(將計就計)
: 상대가 잔머리를 굴리면 역이용하면 된다. 상대편의 계략을 미리 알아채고 그것을 역이용함.
포전인옥(抛塼引玉)
: 벽돌을 던져 주고 옥을 얻어 오면 된다. 작은 미끼를 던져 큰 이익을 얻는다.
취모구자(吹毛求疵)
: 털을 불어서라도 상처를 찾아낸다. 남의 작은 잘못도 샅샅이 찾아냄.
짜잔~ 이또한 반갑네요. 초한지 15회차에서 최항우 부사장 측이 주주이사들을 포섭하기 시작하자,
주주들의 약점을 잡아내기 위해서 장량 부사장이 내놓은 계책입니다.
2015/07/16 - [다시보기] - 샐러리맨 초한지 - 사자성어 2회
혼수모어(混水摸魚)
: 물을 휘저어서 혼란스럽게 한 다음에 물고기를 잡자. 적군이나 시장의 내부를 교란시켜 승리를 얻는 전략.
우와~ 연속해서 나왔습니다. 초한지 사자성어 5회에서 다뤘던 내용입니다.
모가비 회장을 잡기 위해서 의심의 씨앗을 던지는 계책입니다 ㅋㅋ
2015/08/02 - [다시보기] - 샐러리맨 초한지 - 사자성어 5회
부전이승(不戰而勝)
: 싸우지 않고 적을 이기는 것.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
이역시도 초한지 6회에서 다뤘던 사자성어입니다.
부전이승 병법 중에서도 최상급 병법입니다. 싸우지 않고 이기오니 어찌 능력을 높이 사지 않을 수 있을까. 특허권리 때문에 유방이 고민하고 있는 중에 장량이 해답을 주는 장면입니다.
2015/08/09 - [다시보기] - 샐러리맨 초한지 - 사자성어 6회
매귀추마(買鬼推磨)
: 돈만 있으면 귀신을 사서 맷돌을 갈게 할 수 있다. 돈이면 무엇이든 가능함.
허실상란(虛實相亂)
: 가짜와 진짜를 섞어 혼란스럽게 한다. 허위와 진실을 교묘히 섞어 말해서 상대방의 분별력을 흐리게 만드는 것.
샐러리맨 초한지 사자성어 7회차에 다뤘던 내용입니다.
천하그룹이 매귀추마 전법으로 팽성실업을 인수하려하자, 궁지에 몰린 유방이 내놓은 계책입니다.
2015/08/13 - [다시보기] - 샐러리맨 초한지 - 사자성어 7회
이타위과(以他爲過)
: 적으로 하여금 잘못을 저지르게 하라. 남으로 하여금 잘못된 사람이 되게 만든다.
위위구조(圍魏救趙)
: 방어가 끝났으니까 상대의 허점을 공략하자. 직접적인 대결을 피하고 상대의 허점을 노리는 계책.
반간계(反間計)
: 적의 첩자를 역이용하라. 적의 첩자를 이용하여 적을 제압하는 계책.
고육지계(苦肉之計)
: 자기 살을 찢어서라도 상대의 뼈를 취하겠다.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사용하는 계책.
사필귀정(事必歸正)
: 무슨 일이든 결국 옳은 이치대로 돌아간다. 올바르지 못한 것이 임시로 기승을 부리는 것 같지만 결국 오래가지 못하고, 마침내 올바른 것이 이기게 되어 있음을 가리키는 말.
사필귀정은 역시 가장 세상 이치에 와 닿는 사자성어입니다. 정말 돌이켜 보면 '사필귀정' 아닌게 없습니다. 세상 참... 정말 대단한 선조들의 지혜인것 같습니다.
아니면,,, 세상은 역시나 반복된 패턴인가?
여러분들은 어떤 사자성어가 가장 마음에 드셨나요? 살면서 어떤 사자성어를 뼈저리게 느끼셨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사필귀정이였습니다 ㅋㅋ
이상, 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 에 나오는 사자성어 정리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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