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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운용방식 2가지를 알아보자 (액티브 투자/ 패시브투자)

완벽한☆버리 2022.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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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브 투자? 패시브 투자?

 

오늘은 액티브 투자와 패시브 투자, 이 2가지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주식 시장이 좋다고 해서 묻지 마 투자를 하는 것은 위험한 방식입니다.

Warren Buffett, Peter Lynch, Ray Dalio 및 기타 대형 투자자들이 공통적으로 강조하는 것이 있습니다.

“아는 것에 투자하라”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아는 자세를 배우는 것은 투자에 있어 기본입니다.

 

출처: 네이버

 

한국은 자본주의의 역사가 짧지만 미국은 한국보다 역사가 더 깁니다.

미국 금융산업의 점진적인 발전과 함께 역사를 통해 다양한 실험과 이론이 확립되었습니다.

특히 최근 자산운용조직을 특징짓는 키워드를 두 개 사용한다면 계층화와 분리라는 두 단어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계층 구조란 다양한 조직이 모여 투자 문화를 형성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펀드매니저들이 모이는 자산운용사의 팀과 조직을 자세히 보면 펀드매니저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팀워크로 투자전략팀, 주식운용팀, 트레이딩팀, 리서치팀, 컴플라이언스팀 등 다양한 부서의 사람들이 모여 정보를 교환하고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합니다.

 

또 다른 키워드는 "분리"입니다.

이는 전략적 및 전술적 조치를 위한 별도의 계획을 개발하고 증권 선택과 무관한 결정을 내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자산을 분배하는 것 (Asset Allocation) 과 증권, 주식을 선택하는 것 (Stock Selection)을 구분하는 추세라는 것이죠.

 

이는 펀드매니저들이 감정으로 인해 자의적으로 관리하는 행위를 억제하고, 대규모 펀드 운용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과거에는 1명의 펀드매니저에게 주로 집중되어 불투명성과 리스크 집중의 문제가 있었습니다.

또한 장기투자보다는 단기투자에 초점을 맞추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장기투자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과거 펀드매니저들에 의해 자산 배분자의 중요성이 강조되어 왔습니다.

 

 

액티브 운용과 패시브 운용

 

1. 액티브 투자와 패시브 투자

 

종목 선정과 주가 예측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액티브 투자'라고 하며, 시장지표를 추종하면서 종목 선정과 주가를 예측하는 방식이 중요하지 않은 것을 '패시브 투자'라고 합니다.

 

 

2. 주식 운용의 전략

 

주식운용은 이론적으로 크게 3가지 전략을 꼽을 수 있습니다.

 

첫째는 마켓 타이밍 (Market Timing),

둘째는 테마 선택(Theme Selection),

마지막으로 종목 선택 (Stock Selection)입니다.

 

리차드 번스타인의 책

 

스타일 투자라고 들어보셨나요?

스타일 투자는 테마 선택이라고 이해하시면 좀 더 쉽습니다.

마치 증권사 애널리스트가 전기/전자 부품, 금융, IT 및 기술, 의료 등 특정 산업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하는 것처럼 펀드 매니저들도 주로 투자하는 분야가 그들의 투자 스타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은 장기적으로 패시브 운용이 핵심이고, 단기적으로는 벤치마크 수익률을 뛰어넘는 전략을 추구한다고 말합니다.

이것을 영어로 Beating Market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시장 지수를 기준점으로 사용하여 시장에서 우리 펀드의 성과를 평가합니다.

하락한 정도, 시장 대비 운용하고 있는 내 투자 성과가 어느 정도 덜 하락했는지, 기준보다 덜 하락했으면 선방했다고 표현하듯이 어려운 장세에서 마이너스라고 해서 부정적인 평가를 내리는 것이 아니라 기준점을 장세에 비교하는 것이 운용 평가를 할 때 보통의 방법입니다.

 

최근 펀드매니저의 운용 활동에서 스타일 투자의 역할이 증대되고 있습니다.

스타일 투자는 펀드매니저의 전문성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고, 실적 평가와 사후 배분은 다른 전략보다 명확하기 때문입니다.

 

과거에 재정적으로 발전한 미국에서 연기금에 대한 기관투자자의 투자실적을 연구했습니다.

이때 시장지수나 벤치마크의 영향을 받는 부분이 매우 크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이러한 인식의 확산으로 기관 투자자는 주식 선택이나 단기 주가 또는 금리 예측보다 장기 자산 배분과 같은 거시적 활동에 더 중점을 둡니다.

전문기관의 투자방법을 한 문장으로 요약하자면 자산배분, 배분방식, 최종적으로 주식과 유가증권을 선택하는 과정부터 진행합니다.

 

 

3. 자산을 배분하는 5가지 요소

 

출처: 네이버

 

그럼 내가 투자할 자산을 어떻게 배분하는 것이 좋을까요?

자산을 포트폴리오처럼 구성함으로써 목표는 위험을 줄이고 가능한 최고의 수익을 얻는 것입니다.

이때 자산군은 5가지 요소를 고려해야 합니다.

자산은 주식, 채권, 예금 및 파생 상품과 같은 것입니다.

자산 배분은 투자 포트폴리오를 형성하기 위해 위험 수준이 다른 여러 자산 클래스에 투자 자금을 할당하는 일련의 투자 프로세스를 말합니다.

 

- 동질성 (Homogeneity)

 

동질성은 자본 시장 관점에서 자산 클래스 내의 자산이 유사한 속성을 가져야 함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현대차와 삼성전자의 주식은 회사는 다르지만 '제조'와 '주식' 면에서는 채권이나 파생상품이 아닌 같은 자산군에 속한다.

 

 

- 배타성 (Exclusiveness)

 

배타성은 자산 그룹 간에 중복이 없어야 함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주식"과 "채권"은 많은 분야에서 다른 투자 속성을 나타내므로 둘 다에 투자하면 위험 분산의 이점이 있습니다.

 

 

- 분산 가능성 (Dispersibility)

 

자산군의 상관계수가 낮을수록 분산 효과가 큽니다.

이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지표는 샤프 비율입니다.

 

 

- 포괄성 (Collectivity)

 

이는 자산군의 종류가 많을수록 분산효과가 크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충분성 (Abundance)

 

자산군에 주식이 충분히 있어야 원하는 분산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주식의 수가 충분하다면 풍부한 유동성으로 이해될 수 있습니다.

 

 

글을 마치며

 

오늘은 주식투자 운용방식 2가지와 투자 목표에 따른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때 고려해야 할 점들을 알아보았습니다.

물론 분산 투자에도 정도가 있고 무조건 정답은 아닙니다.

하지만 분산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싶으시다면 위에 설명드린 액티브, 패시브, 운용 방식과 자산 배분할 때 유의점을 참고하셔서 도움을 받으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하락장에 참고하면 좋은 주식 대가들의 투자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배당 일정


배당월  1 / 4 / 7 / 10

나이키 / JP모건 / 코카콜라 / 글로벌넷 리스 / 램리서치/ 화이자

 

배당월  2 / 5 / 8 /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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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월  3 / 6 / 9 / 12 

마이크로소프트 / 비자 / 존슨 앤 존슨 / 맥도널드 / 보잉 / 뱅크 오브 아메리카 / 펩시코 / 월마트 / 인텔 / 웰스파고 / 허니웰 인터내셔널 / 도미노피자 / 퀄컴 / 블랙록 / 길리어드 사이언스 / 3M / 유나이티드헬스 그룹 / 암젠 / 홈디포 / 아날로그디바이스 / 로스스토어 / 스카이웍스 솔루션스 / 켈로그 / 에스티로더 / 골드만삭스 / 브로드컴


(1,7월 배당) 디즈니

(매월 배당) 리얼티 인컴

 

배당 ETF 

SPY / IVV / VOO / QQQ / DIA / SOXX / XLF / IBB / VIG / EWQ / ARKQ 


 

https://kr.investing.com/equities


* 배당락일(EX-DATE) : 배당에 대한 권리가 떨어진(落) 날입니다. 배당락일 전일까지는 주식이나 ETF를 보유하여야 배당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배당락일 전일까지만 주식을 매수하고, 배당락일에 매도하더라도 배당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배당 선언일(DECLARATION DATE) : 배당금액과 배당 지급일을 결정하여 선포하는 날입니다. 

* 배당기준일(RECORD DATE) : 배당을 받을 주주들을 결정하는 기준이 되는 날입니다. 배당락일 전일까지 주식을 매수해야 배당기준일까지 주식이 결제됩니다. 

* 배당 지급일(PAYMENT DATE) : 배당이 실제 주주들에게 지급되는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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